간기능검사 주요 항목과 정상 범위 핵심정리

목차

간기능검사란 무엇일까요?
주요 간기능검사 항목과 정상 범위
AST와 ALT: 간세포 손상의 핵심 지표
꿀팁
간수치가 높은 이유
간기능검사 결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간 기능 저하 의심 시 대처 방법
자주 묻는 질문 (FAQ)

간기능검사란 무엇일까요?

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 영양소 대사, 담즙 생성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문제가 생겨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립니다.
그래서 간기능검사는 현재 간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잠재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 검사는 간에서 생성, 배설되거나 간 손상에 영향을 받는 여러 효소나 단백질 수치를 측정하여 간의 이상 여부를 평가합니다.

주요 간기능검사 항목과 정상 범위

간기능검사에는 다양한 항목이 있으며, 주로 간세포의 손상 여부와 전반적인 간 기능을 평가합니다.
가장 흔하게 측정되는 항목과 일반적인 정상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만, 검사를 시행하는 기관이나 방법에 따라 정상 범위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검사 결과를 받은 병원의 참고치를 의료진과 함께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검사 항목 일반적인 정상 범위 주요 의미
AST (아스파테이트 아미노전달효소) 10~40 U/L 간세포 손상 시 증가.
심장, 근육 등에도 분포.
ALT (알라닌 아미노전달효소) 7~40 U/L 간세포 손상 시 주로 상승.
간 특이성이 높음.
ALP (알칼리 인산분해효소) 30~120 U/L 담즙 배설 장애, 담관 질환, 골 질환 등과 관련.
γ-GTP (감마 글루타밀 트랜스퍼레이스) 남성: 11~63 U/L
여성: 8~35 U/L
알코올성 간질환, 담즙 정체, 약물 독성 등에서 증가.
총 빌리루빈 0.2~1.2 mg/dL 간에서 생성 및 배출되는 노폐물.
황달과 관련.
알부민 3.5~5.2 g/dL 간 기능 저하 시 생성 감소로 수치 감소 가능.
총 단백질 6.6~8.7 g/dL 간 질환 시 정상이거나 낮을 수 있음.
프로트롬빈 시간 (PT) 0.8~1.3 INR 혈액 응고 시간.
간 기능 저하 시 연장될 수 있음.

AST와 ALT: 간세포 손상의 핵심 지표

AST와 ALT는 간 기능 검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지표들입니다.
이 수치들은 간세포가 손상되었을 때 혈액으로 유출되어 혈중 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 AST (아스파테이트 아미노전달효소): 간뿐만 아니라 심장, 근육, 신장 등 다양한 조직에 분포합니다.
    따라서 AST 수치가 상승했을 경우, 간 손상 외에도 심근경색, 근육 질환, 격렬한 운동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해석 시 ALT와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ALT (알라닌 아미노전달효소): 주로 간세포에 존재하기 때문에 간 손상의 특이성이 AST보다 높습니다.
    급성 간염, 만성 간염, 지방간, 알코올성 간질환, 약물 독성 등 간 손상을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AST와 ALT의 비율(AST/ALT)도 간 질환의 원인을 추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AST/ALT 비율이 2 이상이면 알코올성 간질환의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AST/ALT 비율이 1 미만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이나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 AST와 ALT 수치가 모두 300 U/L 이상으로 높게 나타난다면 심각한 간세포 손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꿀팁

간기능검사를 받기 전, 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 복용 여부를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일부 약물은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검사 전 복용 중단이나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 항목에 따라 6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할 수 있으니, 검사 예약 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수치가 높은 이유

간기능검사 결과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다양한 원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주요 원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방간: 비만, 고지방 식습관, 과도한 음주 등으로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는 질환입니다.
  2. 알코올성 간질환: 지속적이고 과도한 음주는 간세포에 직접적인 손상을 일으킵니다.
  3.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 음주와 무관하게 고칼로리, 고탄수화물 식단 등으로 인해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경우입니다.
  4. 간염 (급성, 만성): A형, B형, C형 등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간의 염증이 주요 원인입니다.
  5. 간경변: 만성적인 간 손상이 반복되면서 간 조직이 딱딱하게 굳어 기능이 저하되는 상태입니다.
  6. 간암: 간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7. 담즙 정체 및 담도 질환: 담석, 담관염 등으로 인해 담즙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입니다.
  8. 약물 독성: 특정 진통제, 항생제, 항암제 등 일부 약물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9. 근육 손상 및 심혈관 질환: 앞서 언급했듯, 심근경색이나 심한 근육 손상 시 AST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간기능검사 결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간기능검사 결과는 단순히 수치가 높고 낮은 것을 넘어, 각 항목의 의미와 다른 검사 결과들을 종합하여 해석해야 합니다.

  • ALT (알라닌 아미노전달효소) 수치가 급격히 증가했다면 급성 간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만성 간염이나 간경화, 간암의 경우, 수치가 소량 증가하거나 정상에 가까울 수도 있습니다.
  • ALP (알칼리 인산분해효소) 수치가 높다면 담즙 배설 장애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또한 간암이나 골 질환에서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 빌리루빈 수치가 높으면 간질환, 폐쇄성 황달, 용혈성 빈혈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알부민 수치가 감소했다면 간 기능 저하로 알부민 생성이 줄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부민은 혈관 내 체액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총 단백질은 간 질환 시 정상이거나 낮을 수 있습니다.
  • GGT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는 ALP 상승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음주, 비만 등에서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 LDH (젖산탈수소효소)는 체내 다양한 조직의 손상 시 증가하므로, 간 손상 외 다른 원인에 의한 상승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 프로트롬빈 시간 (PT)은 간의 단백질 합성 능력을 반영하는 지표로, 간 기능이 저하되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결과 해석과 진단은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간 기능 저하 의심 시 대처 방법

간기능검사 결과 간 기능 저하가 의심되거나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 간염 검사: A형,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 및 항체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성 간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 영상 검사: 간 초음파, CT, MRI 등을 통해 지방간, 종양, 담석 등의 유무와 간의 구조적 이상을 확인합니다.
  • 혈청 단백질 검사: 알부민 및 글로불린 수치 변화를 통해 간의 합성 및 해독 기능을 평가합니다.
  • 간 섬유화 검사 (FibroScan): 간 조직의 탄성을 측정하여 섬유화 정도를 평가합니다.
  • 담도 이상 검사 (MRCP):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해 담즙의 흐름과 담도를 정밀하게 관찰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생활 습관 개선, 약물 치료, 경우에 따라서는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간 건강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 유지, 적정 체중 관리, 금주 또는 절주, 꾸준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간기능검사는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30대 이상 성인이라면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간기능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간 질환의 가족력이 있거나, 음주량이 많거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더 자주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간기능검사 시 금식은 얼마나 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AST, ALT, 빌리루빈 등의 기본적인 간 기능 검사는 금식 없이도 가능하지만, 일부 항목(예: GGT, 알부민 등)이나 종합 검진 시에는 6~8시간의 금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검사 전 준비 사항은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간수치가 약간 높게 나왔는데, 바로 치료가 필요한가요?
간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약간 높게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심각한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피로, 과음, 특정 약물 복용 등 일시적인 원인으로도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 파악과 향후 관리를 위해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여 추가 검사나 경과 관찰이 필요한지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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