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혈액이란 무엇인가?
혈액검사의 역할과 중요성
암 진단에 활용되는 혈액 검사
혈액검사로 보는 암수치: 정확도와 한계
정확한 혈액검사를 위한 준비와 주의사항
혈액이란 무엇인가?
혈액, 또는 피는 우리 몸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체액입니다. 혈액은 몸 안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세포 활동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회수하여 운반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액체 상태의 결합 조직으로, 액체 성분인 혈장과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같은 각종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혈액 속 세포 용적은 약 38%, 남성은 약 46% 정도를 차지합니다.
혈액검사의 역할과 중요성
혈액검사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혈액은 체조직으로 영양소를 운반하고, 호흡을 통해 산소를 받아들이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과정에 관여합니다.
또한, 몸의 여러 조직에서 나오는 노폐물을 신장으로 운반하고, 내분비계통에서 만들어진 호르몬을 목표 기관까지 전달합니다.
온혈동물의 경우 혈액은 몸 안에서 발생하는 열을 운반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데도 기여하며, 질병에 대항하는 면역 인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체내 삼투압과 수분 평형, 수소 이온 농도를 유지하는 데도 관여합니다.
이 혈장 단백질에는 알부민, 피브리노겐, 면역글로불린 등이 포함되며, 삼투압 평형, pH 조절, 면역 반응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암 진단에 활용되는 혈액 검사
최근 의학 발전으로 혈액 검사가 단순한 건강 상태 확인을 넘어 특정 질병의 진단 및 조기 발견에 활용되는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암 진단에 있어서 혈액 검사는 매우 중요한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혈액 검사를 통해 우울 장애를 판별하고 정밀 치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마커를 찾아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3년 뒤인 2021년에는 이러한 진단 기구가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암과 같은 중증 질환의 조기 진단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혈액검사로 보는 암수치: 정확도와 한계
혈액검사를 통해 측정하는 ‘암수치’는 종양 표지자(Tumor Marker)라고도 불리며, 특정 암이 존재할 때 혈액 내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물질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간암의 경우 알파태아단백(AFP), 췌장암의 경우 CA19-9, 난소암의 경우 CA-125 등이 대표적인 종양 표지자입니다.
이러한 수치는 암의 존재 여부를 시사하는 신호가 될 수 있으며, 암의 치료 경과를 관찰하거나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수치가 증가했다고 해서 반드시 암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염증성 질환, 양성 종양, 심지어는 특정 약물 복용이나 임신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수치가 상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암이 초기 단계이거나 특정 종류의 암인 경우 종양 표지자 수치가 정상 범위 내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혈액검사 결과만으로 암을 진단하기보다는, 영상 검사(CT, MRI 등)나 조직 검사 등 다른 진단 방법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주의: 2018년에 발표된 우울장애 진단 연구와 2021년 개발된 진단기구처럼, 미래에는 혈액 검사가 더욱 정밀하고 다양한 질환의 조기 진단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로서는 혈액검사만으로 모든 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정확한 혈액검사를 위한 준비와 주의사항
정확한 혈액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와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금식: 대부분의 혈액검사는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기 위해 8~12시간 동안 금식이 필요합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수치 검사 시에는 금식이 필수적입니다. - 수분 섭취: 금식 중에도 물은 소량 마시는 것이 허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당분이 포함된 음료나 카페인 음료는 피해야 합니다. - 약물 복용: 평소 복용하는 약물이 있다면, 검사 전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일부 약물은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복용 중단 또는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컨디션 조절: 과도한 운동, 음주, 흡연 등은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검사 전날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준비 사항을 잘 지키면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혈액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종양 표지자는 암의 민감도가 100%가 아니므로, 결과에 대해서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검진 시 기본 혈액검사의 일부로 포함되거나, 특정 암이 의심될 때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검사가 시행됩니다.
정확한 검사 주기에 대해서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특정 연구에서 일부 혈액형이 특정 암의 발병 위험과 미미한 연관성을 보인다는 보고가 있으나, 이는 보조적인 정보일 뿐 혈액형만으로 암 발병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